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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음식

한끼 식사

by 황새2 2013. 5. 27.

 

요즈음 저가  점심으로 먹은 한끼 식사입니다.

상추, 양상추, 딸기, 계란 그리고 아몬드와 매실 복분자 담근 효소.

처음 먹는 분은 맛이 어떨지 모르지만, 효소의 신단맛과 함께 씹으면서 퍼지는 아몬드의 고소한 맛은 야채의 풋내를 감소기켜주어 저는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데 이것 먹고 한끼 식사로 충분하나요?

영양학적으로는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밥이 없으니 약간 서운한 감이 들지요.

그래도 이렇게 소비하지 않으면 야채가 넘처나니 의무적으로 먹어야합니다.

 

저가 먹는 것 중에 아몬드만 제외하고 모든 것을 시골에서 직접 얻은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완전 자급이 되도록 아몬드도 직접 키워서 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고 있는 중이지요.

하지만 사실은 이렇게 계속 먹으니 조금 질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건강식이며 최소한 다이어트는 확실하게 되겠지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랜즈 앞유리가 망가져서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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