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주콩을 심지 않으나,
시골분 밭의 매주콩이 껍질만 달려있습니다.
성한 꼬뚜리는 몇개 안됩니다.
아마 올해는 콩도 흉작일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 하신분은 빨리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그냥 참고로...
시골생활은 정이 필요한 곳이지요.
따라서 모든 농작물을 전부 재배하지 마시고
주변 분들에게 먹을 량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그 중에서 매주콩과 참깨 들깨는
많은 량이 아니면, 용도가 별로이고
청국장, 양념 정도.
연작이 불가능하고, 수확하기에 손이 많이 가고
저가 보기에는 농약도 안하므로(제초재를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피하면 되고)
기름값 보태서 사서 먹는 것도
시골생활을 하는 지해가 아닐까요.
그러나 참깨는 시골분에게 구입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믿지 말라고
하시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