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풍경
초피열매수확 - 2010년9월23일
황새2
2010. 9. 23. 22:00
추어탕 등에 넣어 먹는 초피(재피)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붉은 껍질이 벌어지면 검은 보석같은 씨앗이 들어나게 된다.
식용으로 사용하려면, 열매가 벌어지기 전인 지금이 적기이다.
복잡한 가지를 4개 꺽어와서 열매을 채취했다.
몇일 두면 껍질이 벗겨지고 알맹이가 나타난다. 그러면 껍질만 모아서 믹서에 갈아서 두고두고 사용하면 된다.
씨앗속에 기름 성분이 매우 많은데, 식용으로 해도 좋다고 하나 아직 먹어본 적은 없다.
아직도 남아 있는 열매가 이것의 4배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