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풍경
열매들 - 블루베리
황새2
2018. 7. 9. 14:13
요즈음 한번 수확하는 량입니다.
조생종은 끝이 났고, 중생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동해로 잔가지가 말라죽은 것이 많아서 수량은 적지만 등치는 더 커졌습니다.
앞으로 따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열매를 적게 매달도록 해야겠습니다.
가장 첫물 무화과가 익었습니다.
즉 2월경에 열매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으니, 4개월만에 익은 것입니다.
지금 무화과는 성장을 멈추고 열매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8월 들어가면 나머지 것들도 차례로 익을 것 같습니다.
무화과 묘목들입니다.
지금 성장 모습으로는 내년쯤에는 열매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마 끝나고 나면, 다시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야겠습니다.
대추도 눈에 보이네요.
한쪽에서는 꽃이 피고, 한쪽에서는 열매가 자라고...
조금 특이한 나무 중의 하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