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음식
양상추 먹기
황새2
2010. 11. 14. 23:58
양상추가 잘 자라서 알이 들었는데,
추위에 얼어서 잎이 녹기 전에 많이 먹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집에서 만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느끼하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드레싱 만드는 방법은 두유에 호두 아몬드 등의 너트를 갈아서 넣고, 올리브유, 꿀, 감식초 매실액기스 등으로 감미한 것입니다.
마요네즈는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이 많이 들어가므로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많이 넣어 먹어도 건강식이 되겠지요.
아침 식사 전에 먼저 이렇게 먹습니다.
농부의 밥상으로는 너무 호사스럽지 않나요?
그래도 먹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유기농으로 고집하는 농부가 아프면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
잘 먹고 많이 일해서 건강해야겠지요.
모든 것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저의 좌우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