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0 청산도 - 동촌마을 풍경
황새2
2011. 7. 27. 10:05
청산도의 동촌마을이라는 곳입니다.
돌담길로 등록된 곳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다른 것은 없으나, 돌담이 그냥 돌담입니다.
즉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섬에는 넓은 판지 모양이 돌이 많아서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곳도 어린이는 없다고 합니다.
50세 이하는 오직 1명 차수민이라고 하는데...
집옆 벽에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마을의 내력을 적은 비입니다.
이 마을의 유명인사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기운을 가져다 준 당산나무입니다.
수령은 360년 정도 이며, 팽나무입니다.
지나가는 길 옆의 시골집 대문 안에서 고양이가 아주 아주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한가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