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가의 잡목과 풀을 정리 하고 있는데,
못난이 개가 짖는다.
누가 왔나 와보니 아무도 없다.
그래도 개는 짖고 있다.
그래서 개집앞 풀섭을 보았다.
뱀이다. 개구리를 물고 있다.
개는 자기 보다 더 긴 이상한 동물이 가까이 있으니, 아마도 무서웠을 것이다.
그 다음은 상상으로, 다만 난
내 농장의 친구, 개구리의 영혼을 위하여 행동했을 뿐이다.
뱀은 싫어, 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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