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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안 풍경24

온실안 풍경 - 2019,03,03 온실안 풍경입니다. 이제는 식물들이 기온을 넘어서 해가 길어짐을 느끼고 다음을 준비합니다. 즉 새싹을 키우거나, 꽃을 피우기 시작하다는 것이지요. 귤나무입니다. 품종은 천헤향? 꽃이 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이 없으니 수정이 거의 안됩니다. 그냥 붓으로 털어주는 인공수정은 한.. 2019. 3. 9.
온실안 풍경 - 2018.1.1 년말이라고 생각이 들더니, 벌써 해가 바뀌고 2일이 지났습니다.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 같은데, 올해는 달력도 없고 분위기도 없고... 해가 갈 수록 년말연시 느낌이 둔해집니다... 2018. 1. 2.
온실안 풍경 -2017년12월6일 올겨울은 추위가 예년보다는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 12월 초순인데도 이른 아침으로는 영하 7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그러니 아침 저녁으로는 얼음땡. 다만 해가 있는 몇 시간 동안만 밖에서 놀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무료함을 달래고, 또 새로운 것들을 키우기 위해서 일을 벌린 .. 2017. 12. 7.
온실 보온 설비 - 이 정도면 만족하다 올들어 가장 춥다는 몇일이 지났습니다. 이곳 청도의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습니다. 달걀이 얼어서 1개가 터졌습니다. 올 겨울 들어서는 처음 있는 일이니 가장 추운 날이 였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참 변덕이 심한 날씨입니다. 구정 첫날인 27일의 최저 기온은 10도나 올라..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