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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5월 중순에 만나는 꽃들

by 황새2 2013. 5. 16.

 

5월에 들어서면 대구는 바로 여름이 됩니다.

즉 낮 기온은 30도를 넘게되니, 더 이상 낮에는 일을 할 수가 없게되지요.

더운 것이야 일을 이른 아침이나 해질력부터 시작하면 되는데, 더 큰 문제는 밭이 바로 타들어간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그 동안 조금씩 이라도 내려준 비로 아직은 견딜만하지요.

 

이제 시골도 몇 종류의 꽃나무가 더 꽃을 피우면, 나무류의 꽃은 거의 끝이 날 것입니다.

그 대신 초화류가 계속 꽃을 피우겠지요.

 

꽃사과 종류의 꽃. 꽃 동산이지요?

 

크레마티스

 

현재 2가지 색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름이 기억없는 관목 꽃나무.

 

나무의 성장 습성으로는 앞과는 다른 나무로 보이는 역시 관목 꽃나무. 

 

붉은 아까시아,

도심은 꽃이 피기 시작했지만, 아직 시골은 버선발 모양입니다.

 

꽃나무로 키우기 위해서 집 뒤에 심은 놈이지요.

 

조금 늦게 피는 철쭉.

철쭉도 여름에 피는 놈이 있는데,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불두화,

이제 흰 뭉치가 되었습니다.

 

각시붓꽃?

 

많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카모마일.

 

올해 구입한 화초와 집안에서 키우던 장미허브.

 

 

아네모네, 바람꽃

붉은 색상이 가장 활발하게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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