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포기가 들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김장할 수 있을 크기로 자랄 것 입니다.
배추가 올 농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유기질 거름 많이하고, 조금 일찍 파종하고, 벌레 열심히 잡아서
성공하였습니다.
영양분 부족으로, 아니 유기농의 자연스런 현상으로 가장 겉잎은 누렇게 말라가고 있으며,
포기를 키우기 위하여 모든 힘과 열정을 중앙으로 포기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벌레가 잎을 많이 상하게 한 배추는 더 이상 자람이 좋지 못하므로
배추 김치를 담아 두었습니다.
화요일 오시는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큰 배추,
수확 후 무게를 달아 보겠습니다.
배추밭 전경입니다.
올해의 배추 농사는 성공작이라고 보고드립니다.
오른쪽 배추/무우/양배추/당근/겨자체/상추 등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