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계속에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꽃이 아니어도 항상 꽃을 볼 수 있으며, 또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은 란 꽃입니다.
이 란은 처음에는 번식이 되어 자생이 잘되었는데, 나무 그늘에 치어서 다 죽고 2놈만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식을 했습니다.
달맞이 꽃은 달이 피는 밤에 꽃이 피는데,
이놈은 낮에 꽃이 피도록 개량된 달맞이꽃이라고 합니다.
꽃은 매우 노란색이며, 너무 깨끗한 색상이라서 보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매우 자생이 잘되며, 번식도 잘됩니다.
따라서 게으른 사람에게 좋은 꽃입니다.
2일만에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제 꽃밭으로 보이지요.
붓꽃 종류입니다.
꽃은 많이 피지 않으나, 그런대로 시골스럽지 않나요?
황금 조팝도 꽃을 피웠습니다.
하늘로 치솟는 도장지를 잘라주어 잔가지를 많이 만들면, 한 무더기의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이 실물보다는 조금 못한 편입니다.
이놈도 자생이 잘되며, 꺽꽂이도 잘됩니다.
꽃을 조금 확대한 사진입니다.
클레마티스 꽃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디언 감자(아피오스)가 너무 번져서 꽃이 가려집니다.
내년에 더 많은 꽃을 보기위해서는 가을에는 감자를 전부 제거해야겠습니다.
옆에 있는 사각통은 토종벌통입니다.
처음 한 송이가 지고, 이제 여러 송이가 꽃을 피웁니다.
이 장미를 저가 좋아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꽃대 하나에 꽃 하나만 피는 것이지요.
그러니 꽃이 지져분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름도 잘 모르는 철죽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철죽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은 잘 몰랐습니다.
지난 겨울 추위로 동해를 받아서 큰 가지가 말라죽은 피라칸타,
꽃은 지금 철에 흰꽃으로 피어, 작은 열매가 가을에 빨깧게 익어서 겨울 내내 달려 겨울철 새의 먹이가 되는 가시가 있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도 상록의 잎을 가지니, 동해를 입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지난 추위는 이놈도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무가 완전히 말라 죽지는 않고 중간 나무에서 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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