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도 6일이 되었습니다.
즉 2013년도 절반 이상이 지났다는 것이고,
무더위가 한동안 극성을 부리겠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가을 작물을 준비해야하는 시기이지요.
도라지입니다.
도라지는 두 종류의 색상을 가지는데...
종자가 절대로 잡종이 안되나 봅니다.
키가 너무 커져서 모두 쓰러지내요.
그래도 밀식이 되어 있으니 스스로 기대어 자라지요.
백 도라지이지요.
꽃이 귀한 장마철이니 벌들이 활발히 달려듭니다.
도라지는 어느 색상이 더 몸에 좋다고 하는데...
씨앗을 받을 때는 색상을 구분할 수가 없으니, 그냥 모두 받아서 심습니다.
동자꽃입니다.
올해 구입해서 심은 꽃인데, 꽃이 귀한 시기에 많은 꽃을 피웁니다.
또 씨앗도 충실히 생긴 것으로 보여 자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약초인 삼백초?
남천의 꽃입니다.
지금 꽃을 피워서 열매가 열리고, 그 열매가 겨울 동안에도 계속 매달려 있을 것입니다.
집앞 화단의 다른 모습입니다.
초롱꽃이 무더기로 피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해가 나서...
잘 정리된 잔디와 어울린? 화단 모습...
앞으로 또 다양한 꽃들이 피어날 것입니다.
아직 백합류는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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