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우밭 풍경입니다.
잎을 구멍내는 벌레가 있기는 하지만, 성장 속도가 빨라서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클 일만 남아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배추의 정면사진입니다.
잎을 갉아 먹는 벌레는 배추나비 애벌레와 매뚜기 처럼 생긴 작은 벌레(귀뚜라미 모양?)가 있습니다.
배추나비 애벌레는 잎에 똥이 있는 곳을 찾아서 손으로 잡아주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나,
매뚜기 처럼 생긴 놈은 뛰어서 도망가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놈들은 사진 처럼 잎에 구멍을 만듦니다.
무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도 생겨서 모양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가장 오래된 잎은 누렇게 떡잎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영양 부족으로 보이는데...
주말에는 정밀 점검을 해 봐야겠습니다.
배추 밭이 일부 빈 곳이 있지만, 직파와 모종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힘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큰 놈은 직파, 적은 것은 모종입니다.
배추/무우와 상추류 및 양배추가 있는 쪽입니다.
앞쪽이 양배추 심은 곳인데 몇개만 살아있고, 늦게 파종한 놈은 이제 떡잎으로 자라기 시작합니다.
성장이 별로인 곳은 주말에 모종을 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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