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뒤쪽 식탁 위에서 바라보는 뒷밭의 풍경입니다.
나무가 옷을 벗으니, 왼쪽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가장 가까운 집과의 거리는 100m 가 안됩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나무로 인하여 마을과는 고립되게 됩니다.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뒤쪽 모습입니다.
마을이 더 잘 보이며, 연못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연못은 몇일간의 추위로 꽁꽁 얼었습니다.
2층 앞쪽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텃밭과 국도의 모습입니다.
지도상으로는 앞쪽에 보이는 산 넘어는 밀양의 얼음골로 나와있습니다.
텃밭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곳은 톱밥을 뿌린 곳입니다.
아직 배추 양배추가 약간 남아 있습니다.
빨리 따뜻해져야지 살아 남을 터인데...
'시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파 뒤의 밭 풍경 (0) | 2011.01.02 |
---|---|
한파를 이겨낸 온실 안 풍경 (0) | 2011.01.02 |
대구에 눈이 오다. (0) | 2010.12.27 |
멀리서 보는 집 풍경 (0) | 2010.12.27 |
아침밥 짖는 풍경 (0) | 2010.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