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색상의 장미입니다.
다른 색상의 장미는 그저 이 색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식품이 아닌가요?
저는 바도 바도 아름답습니다.
장미가 살아서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지 않나요?
사진 촬영을 잘해서는 아니지요. 그러니 이 색상의 장미에 마음을 전부 주게되지요.
꽃 양귀비입니다.
따로 심은 것이 아니고 씨앗이 떨어져 자생이 되는 놈인데, 올해는 개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양귀비는 지금부터 약 2달간 꽃을 피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귀비가 아름다운가요? 앞의 장미인가요?
양귀비는 붉은 치마를 들어올리고 남의 속 물건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는 느낌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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