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등나무에 비들기가 알을 낳았습니다.
2개입니다.
지금 열심히 품고 있습니다.
아마 지난번에 새끼를 키워서 나간 놈이 또 품고 있을 것입니다.
이놈은 이곳이 자기 아지트입니다.
1m 앞까지 카메라를 들이데도 눈만 멀똥멀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이 너무 엉성합니다.
게으른 어미인가? 아니면 나름의 이유가 있는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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