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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시골 장미

by 황새2 2013. 6. 18.

 

시골 장미들입니다.

장미도 예전에 매년 새로운 꽃색은 여러 종류 심었는데,

오랜 세월 동안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들이니, 나름대로 자생이 가능한 품종들입니다.

 

저가 가장 좋아 하는 색상의 장미.

그런데 처녀가 아니고 줌마가 되었네요.

 

별도로 화분에 키우는 장미입니다.

가장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미도 별도로 화분에 키우면 장미동산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 놈이지요.

 

사진은 촛점이 가운데가 되어 흐릿. 죄송합니다. 

 

다른 색상의 장미.

 

장미도 아름답게 보려면 화장을 해야합니다.

즉 시들어 가는 꽃은 과감히 잘라주어야 항상 깨끗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가 키우는 장미는 씨앗이 열리는 경우를 못 보았습니다.

여양분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개량종이라서 그런지...

 

색상이 혼합인데,

저가 보기에는 영 올시다.

 

또 다른 색상.

 

갓 필려고 준비하는 처녀 봉우리 장미,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넝쿨장미도 장미이지요.

주변 나무가 너무 커져서 음지가 되어 고전하고 있는 줄장미.

 

흑장미가 한 종류 있는데, 꽃이 전부 시들어 버려서...

그러니 대략 5종류는 넘는 장미가 있네요.

 

장미 꺽꽂이도 가능합니다.

봄철에 잘라서 버리는 가지를 모래 흙에 꽂아 놓으면, 약 30% 확률로 활착이 됩니다.

다만 성장이 조금 둔하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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