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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대교

by 황새2 2015. 1. 7.

 

지난 늦 가을 업무차 남쪽에 내려갔다가 들린 옛 추억이 깃든 풍광입니다.

오래된 기억 속의 흔적을 찾아서 떠난 나들이.

기억 속 모습과는 너무 다르고 또 많이 변해 있어서 추억은 한낱 추억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사진은 남해로 들어가 육지쪽을 바로보는 남해대교의 모습입니다.

대교 아래쪽에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열사가 있고 회집 관광단지가 있습니다.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아래에 내려와서 다시 다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평일이라고 하지만, 날씨도 좋고 관광철인데도 주변에 놀러나온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섬 몇곳을 둘러 보았지만, 어디를 다녀 보아도 불경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람선 타는 곳인데,

유람선의 지붕 모양은 한옥, 앞뒤는 거북선 그리고 내부는 불당? 인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객이 없으니, 운항을 안하는 것으로 보이며, 내부 구조나 주변 관광거리는 타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거북선도 있습니다.

 

특별할 것 같지도 않고 또 적은 돈이지만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사당이 있습니다.

충렬사입니다.

조감도로 보는 것은 큰 것으로 보이나 현실은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입니다.

 

 

작년의 목표가 기회가 되면 여행을 많이 다니자였고, 한해 결산을 해보면 많이는 아니여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은 몇번 되지 않아 조금 서운함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운전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면 장거리 여행이 되어서 자꾸 망서리게 된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러니 여행도 젊었을 때라는 것이 더 실감이 나며,

저가 가장 젊은 오늘 가능하면 많이 다녀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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