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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곳감과 표고버섯

by 황새2 2010. 11. 25.

 곳감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의 감은 늦 서리 때까지 푸른 기가 남아있는 곳감용 감인데, 올해는 성장이 별로여서 크기는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곳감을 만들면서 이렇게 하면, 버릴 확율이 적다는 것은 확인한 셈입니다.

사진의 곳감은 먹기가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보관하기는 힘든 상태입니다.

 유기농 표고 버섯을 한 박스 구입하였습니다.

생물이라서 보관이 어려워 말려서 두고 먹으려고 건조 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가정용건조기에서 70도시 10시간 말린 것을 햇볓으로 마무리 건조하고 있습니다.

건조가 되면, 1 박스가 1 봉지로 변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려 놓으니, 단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체의 가격은 5만원...

농사짖는 분의 수고를 생각하면 그러하지만, 버섯 한봉지 가격으로는 너무 비싸지요.

최대한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먹어야 본전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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