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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문진 수산시장

by 황새2 2010. 12. 30.

 대구지역도 지난 밤에 눈이 많이 왔다는 연락을 받고보니,

내려갈 일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10시에 콘도를 나와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고속도로로 내려오기는 너무 억울하여...

1차로 들린 곳이 주문진 수산시장입니다.

주문진에도 고래가 많이 잡혔나요?

입구에 고래가 있습니다.

 시장은 주로 건어물을 파는 곳이 많으며,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않아서 생략하고

해안도로의 안내도를 담아봅니다.

그리고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는 낭만가도도 달려보자고 생각하고...

 속을 다 제거하고 말리고 있는 가오리(?)...

냉장고, 냉동고가 전부 만원이니 특별히 살것이 없어, 싱싱한 오징어회를 먹으려고 하니

빈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아주머니가 많이 보이는데...

회를 파는 분과 잡아주는 분이 분업이 되어있습니다.

회 만원에 잡아주는 비용 2천원, 그리고 초고추장 2천원.

 

먹겠다고 샀는데, 먹을 방법이 없으니...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맛없게 먹은 꼴이 되었습니다.

노점보다는 식당이 더 좋다는 생각을 다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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