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있는 부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재대로 먹지 못하고 바쁘게 올라와서, 저녁이라도 잘 먹어보자고 한 것이지요.
그런데 모든 부페가 그러하지만,
저에게는 먹을 것이 없습니다. 이런데서 나오는 육고기는 손을 안데니 먹을 수 있는 것은 생선회와 과일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돈 생각이 나니 먹기는 해야겠지요.
별난 식성으로 스프와 빵부터 먼저 먹습니다.
그리고 생선회는 바닷가라서 그런지 종류는 4종류 이상 있었습니다.
동물의 사체를 직접 사진에 담는 것은 무엇해서 혼자 몰래 먹고...
후식으로 가져온 과일과 미역 부각입니다.
그리고 스프만 2그릇 먹었습니다.
호텔 가장 높은 층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아래가 커피슙이고 더 아래가 부페식당인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아마 서울쪽에 눈이 많이 와서 많은 분들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직접 요리를 해서 먹던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라보는 광경입니다.
돔형의 모습이 눈에 보기에는 좋았는데 사진으로는 전부를 담지 못하니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저녁 식사 후,
한일이 없으니, 호텔 로비에서 빈둥거리다가 야경을 담아봅니다.
이 동은 저는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동입니다. 바다가에 있으며, 바로 앞이 바다와 연결되 중앙부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림이라도 담아봅니다.
장기보유 우대로 본인이 직접 올 경우에 콘도는 약 5만원~6만원, 호텔은 8만원~10만원이며, 바다가 보이는 쪽은 1~2만원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중앙 광장의 야경입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문진 수산시장 (0) | 2010.12.30 |
---|---|
쏠비치의 아침풍경 (0) | 2010.12.30 |
이국적인 풍광 (0) | 2010.12.29 |
배가 산으로간 - 정동진 (0) | 2010.12.29 |
고속도로에서 만난 눈 (0)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