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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해바다 풍경

by 황새2 2011. 2. 12.

  대게의 고장이라는 강구에 있는 ??대학교  연수원을 빌려서 1박 2일 동안 행사를 했습니다.

첫날은 동해에 폭설이 내리기 전날인 2월 10일(목요일)이며, 대구에는 오지 않던 비가 이쪽에는 가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낚시 하시는 분이 보여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파도도 일고, 비도 오고, 바람도 약간 있는데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가 보고 있는 동안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오늘은 고기 구경 못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그러니 저분들도 분명 저가 땅파는 것과 같은 취미이겠지요?

 연수원의 방 내부입니다. 큰 방에 조그마한 1인용 침대가 있습니다.

방바닦도 따뜻하고, 개원한지가 2년밖에 안되어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동해의 바다가 보입니다.

이 넓은 방을 혼자서 딩구르면서 잠을 자야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경을 담아봅니다.

비내리는 겨울바다입니다. 맑은 날보다 분위기는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비가 와서 열심히 회의만 했습니다.

  대학교 연수원이라서 야외 탁자가 많이 놓여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하니 좋은 계절에 다시 한번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닷가 언덕에 자리잡고 있으며, 로비를 넓게 만들어 식탁을 많이 두었습니다.  

  방에서 고기잡는 분들의 모습을 내려다 봅니다.

 연수원 바로 옆에 조금 예쁘게 보이는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닷가 백악관?

비내리는 분위기와 너무나 어울립니다.

 길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런 곳에 넓은 터를 잡기가 싑지 않을 것인데, 돌아다녀보니 흔적이 나옵니다.

예전에 국민학교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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