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이제 조금 찾기가 쉽지요?
지난번에 올렸던 새인데...
분명 알이 4개 있었는데, 알도 없고 부화는 2마리입니다.
내가 보아서 부화률이 떨어졌나, 아니면 천적이 잡아 먹었나?
뱀암이 나무를 기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나니, 새집도 표적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놈이라도 잘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등나무 시렁 아래에 비들기가 알을 품고 있습니다.
이 놈도 1m 이내에 사람이 접근해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집이 너무 엉성해서 알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새끼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떨어진 새끼는 그냥 버립니다.
비들기 계속 번식하도록 두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