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 만난 가을 풍경을 올립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집 텃밭의 풍경입니다.
한골씩 다양한 작물을 심었습니다.
잘 자란 작물과 정리된 모습에서 주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배추도 아직은 작지만 가지런히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닷가라서 한 12월에도 자랄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김장배추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하늘?
바다입니다.
항구의 부표에 붙어서 자라는 바다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