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원문화대상 개인정원 부문 장려상을 받은 유년의 뜰을 보기 위하여,
경기도 평택에 가게되었으며, 가는 길에 들린 햇살들이라는 농장(?)의 풍경입니다.
이 농장은 저가 보기에 10만평 정도되는 넓은 곳입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넓은 농장이며, 그것도 전부 평지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축구장으로 만들어 놓은 잔디구장입니다.
간이 골프코스도 갖추어 놓은 곳으로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 너무 넓어서 완전히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이 농장에서 생산하는 것들은 버섯들입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쌀을 이용한 다양한 식음료를 개발 중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승마, 골프, 낚시, 체험학습을 하기 위한 시설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농장 시설 규모도 크고 여러가지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버섯 현장 실습장입니다.
버섯 공장(?)에 들어가 보니, 농업이 아니라 공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농업도 노력만이 아니라, 경제력도 있어야 하는구나 하고 부러움 절반 실망 절반을 했습니다.
농장 안에 있는 연못과 팬션 전경입니다.
많은 시설을 해 두었는데, 너무 넓어서 모든 곳을 깨끗하게 관리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초가 너무 많이 자라서, 물속이 안보였으나 이 연못에 물고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집들이 누상 가옥 처럼 도열해 있습니다.
현재 체육 시설과 숙소 바베큐 장 등은 잘 갖추어져 있으니, 대학생 MT 장소로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간 일행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회장님 사모님 모습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것들입니다.
식사는 부페식이며, 새우, 송이, 버섯이 들어간 떡 등을 별도로 준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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