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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1647

마늘상태 - 파잎벌레의 피해 상황 2월말부터 극성을 부리던 파잎벌레가 4월중순까지 말썽입니다. 날이 따듯해서 그런지 예년과 디른 양상을 보였으며, 단 2~3만에 모든 것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이 늦마늘입니다. 2월말에 올마늘에 씌운 비닐을 벗기면서 시작된 파잎벌레 잡기는 4월 중순까지 께속 됬.. 2019. 4. 26.
요즈음 3일 단위로 하는 일 - 고사리 수확 3월말부터 나오기 시작하던 고사리가 4월초에 꽃샘 추위로 녹아버리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사리는 과수원으로 사용하던 아래 텃밭에 종근을 사서 심은 것으로 올해는 많이 번져서 작년의 2배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밭은 매실이 많이 심겨져 있었는데, 전.. 2019. 4. 19.
화초가 꽃을 피우다 - 2019년 4월 14일 이제 화려했던 벗꽃도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봄꽃의 향연은 일장춘몽으로 지나갔지만, 대신 매실 열매가 자라고 물앵두도 열매가 많이 보입니다. 하늘을 가린 나무 꽃들은 약간 지저분함을 남기고 사라지고, 대신 연초록의 싱그러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하늘은 아니지.. 2019. 4. 15.
집안에서 보는 풍경 - 꽃대궐 일요일은 오라는 비는 안오고 흐린 날씨만 계속 됩니다. (이곳은 화요일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그러니 해가 없어 덕분에 덥지 않아서 하루 종일 무성해진 밭의 풀 정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한편 땅은 말라 있어서 단단하기도 하고 또 먼지가 날리는 정도입니다. 이제 벗꽃이 절정이고.. 201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