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풍경

기온과 고구마대 - 2010년9월8일

by 황새2 2010. 9. 9.

고구마 줄기를 잘라서 연한 고구마대를 뜯었다.

고구마 순이 너무 자라서 사람이 다니는 통로를 덮어, 통로 확보 차원에서 고구마 줄기를 잘라와서 대를 모았다.

생각보다는 많은량이 되었다. 너무 많이 가져가면 잘 한다고 했는데 누구누구 기분에 따라서 일거리 만든다고 혼날 때도 있다. 

 너무 오랜만에 본 숫자라서 올려 본다.

저녁 8시 30분 경의 기온이다. 몇일 전에는 31.7 이상이 었는데....

오늘은 21.2도 꿈의 온도다.

 

하루만에 거의 10도의 기온차가 만들어졌다.

남이 들으면 욕하시겠지만, 말로(9호 태풍)만 태풍에게 감사를 표한다. 오늘은 낮에도 더위를 못 느꼈으며,  야간에는 추위가 느껴진다.

이제 가을이 오려나, 아니 또 토/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다. 

하늘이 높아져야 진짜 가을인데....

 

'시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밭 풍경 - 2010년9월11일  (0) 2010.09.11
시골생활용품 - 2010년9월9일  (0) 2010.09.09
탄저에지다 - 2010년9월5일  (0) 2010.09.06
2010년9월4일 - 밭풍경  (0) 2010.09.06
배추밭 풍경 - 2010년9월4일  (0)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