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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포 해양박물관

by 황새2 2013. 7. 9.

 

목포 관광특구?

박물관, 공연장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

저 눈에는 뒤산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큰 닷이 있습니다.

이런 큰 닷을 동력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올리고 내리고 했다는 것이 잘 믿끼지 않습니다. 

 

신안의 해저 도자기를 모아서 전시하는 해양 유물 전시관을 먼저 둘러봅니다.

 

전시관 중앙에 전시된 가장 큰 배 입니다.

등치가 생각보다는 큼니다.

 

 

내부의 유물 전시관입니다.

사진 촬영 금지이니, 후레쉬 없이 그냥 찍었습니다.

 

느낌이 지금 우리가 보는 도자기 보다 더 정교한 것으로 다가옵니다.

 

그릇이 아주 얇고 깨끗해 보입니다.

 

배도 복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나무를 수입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용도는 고급 가구나  향으로 사용하는 자단목이라고 합니다.

 

전시관 앞 바다에는 여러 척의 목선이 있습니다.

아마 고증을 통해서 복원된 예전의 배들이겠지요.

 

해저 유물을 보고 길 건너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나오면서 보니, 해양 박물관 옆에 배들이 여러개 보입니다.

 

자연사 박물관 광장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내부에 전시된 공룡 화석 입니다.

다른 많은 것들이 전시 되어 있지만, 모두 눈에 익숙한 것들이라서 대충.

 

한시간 만에 전체를 보고 야외로 나옵니다.

연못입니다.

저 눈에는 공룡보다 이런 것만 들어옵니다.

 

분수대입니다.

 

밴치 정자?

 

가슴이 사라진 사람 모습도 보이고...

 

이렇게 하여 오후 4시에 다시 대구로 출발합니다.

 

결국 이번 여행은 여행을 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었지만, 그래도 혼자서 오기는 어려운 곳을 강제로 다녀온 결과가 되었습니다.

즉 사람이 살다가 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저 그런 일도 생기겠지요. 

그리고 섬여행은 아직 더 여유가 있을 적에 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다시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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