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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산일출봉

by 황새2 2014. 2. 23.

 

성산일출봉에 올라봅니다.

날씨는 흐리고 눈비가 내리기 직전입니다.

 

작년에는 그냥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말았는데,

올해는 단체라서 올라가 봅니다.

 

막상 올라가면서 보니, 오르는 길이 전부 나무 계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일출봉 분화구입니다.

예전에는 아주 크게 느껴졌는데...

주변이 정리가 되어서인지 조금 좁아진 느낌입니다.

 

곳곳에 안내 설명문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냥 한번 스치며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설명문을 읽어 보니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형형색색의 지붕이 참 정겨워 보입니다.

 

올라왔던 길인데...

내려다 보니 새로운 길처럼 보여 더 보기가 좋습니다.

 

내려오면서는 해안쪽 길을 택했습니다.

 

길 풀속에서 만난 방풍?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서 있기가 힘듭니다.

바다는 파도가 넘실거립니다.

 

해녀의 집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해삼 한접시 하고 오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칩니다.

 

우도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우도는 한번 들어가본 섬입니다.

 

일출봉에 대한 설명문입니다.

 

제주 화산 폭발이 약 5천년 전이라고 하니...

그리 머지 않은 시기에 우리나라도 화산이 많았나 봅니다.

 

성산 일출봉은 언제 보아도 이국적이며 특이한 풍경으로 항상 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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