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제주도에서 행사가 있어서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중산간에 있는 한화리조트입니다.
공항에서 약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며, 고도가 높아지니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리조트 앞의 돌하루방이 반겨줍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 길에서 만난 조명이 빗추는 눈밭입니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불빛은 제주의 동쪽 해안가입니다.
리조트에서 파는 특산품?
요즈음 먹는 량이 적어져서 그냥 눈으로만 바라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바라보는 콘도 창밖 풍경입니다.
온통 백설입니다.
핸폰이라서...
그리고 대충 찍어서 색이 엉망입니다.
골프장도 보이는데,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바라볼 수 없는 풍경이며, 따뜻한 곳에 여유롭게 바라보는 눈 풍경은 항상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