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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블루베리

by 황새2 2016. 3. 23.


노지 블루베리의 모습입니다.

이제 꽃눈이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겨울 동안 블루베리 놓을 공간 확장 작업을 했습니다.

나무가 커지고 화분수가 늘어나서 이제는 포화 상태입니다.

그러니 하우스 주변 공간을 재 정비해서 블루베리 전용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화분도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성목이 되었고 또 열매를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편해야하기 때문에 큰 화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부직포백을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화분보다는 못하는 것 같아서 다시 바꾸는 것이지요.


모양이 동일한 화분으로 바꾸니 정리가 되어서 깨끗해 보여 좋습니다.

앞으로 5개 정도는 더 바꿀 생각입니다.


그리고 남부 계열은 햇살이 좋고 바람 막이가 있는 안쪽에 배치를 했습니다.

잎이 겨울 동안 내내 있었는데...

지난 겨울 막바지 몇일 간의 맹추위로 전부 누렇게 말라버렸습니다.


이런 나무들의 상태로 보아서는 지난 겨울이 작년 겨울보다 더 추운 겨울이 되었으며,

상당수 상록수 나무에서는 동해 피해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블루베리밭은 정리 마무리 단계이며,

자동으로 물 주는 장치를 다시 설치하면 완전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이놈들을 정상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내년쯤에는 공간이 2배 이상 더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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