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중순 시골집 모습입니다.
요즈음은 계절이 변해서 8월은 우기입니다.
계속되는 흐린 날씨로 마음도 가라앉습니다.
요즈음 절정은 그늘에 있는 상사화입니다. 햇살 좋은 곳은 이미 졌고, 그늘에 있는 놈은 늦게 핍니다.
큰길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밀림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텃밭에는 필요한 것은 전부 다 있습니다.
올해 가장 많이 심겨져 있는 것이 대파입니다.
봄에 씨앗을 넣었는데...
너무 발아가 잘 되어 옮겨 심어도 심어도 끝이 없어서 이제는 포기상태입니다.
이 사진은 3월초 풍경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시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질력에 뜨는 달과 재선충 소나무 (0) | 2017.08.31 |
---|---|
익어가는 과일들 (0) | 2017.08.25 |
꽃들 (0) | 2017.08.24 |
수확물들 (0) | 2017.08.21 |
2017년 2월 중순에 만나는 새싹들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