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른 아침으로는 영하를 기록하는 날이 많아지니 가을도 막바지.
그러니 단풍을 찾아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주변에서 환상적인 색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가려고 차에 오르는 순간 내 눈과 마주친 풍경.
그 동안 가을 가는 것이 아쉬워 단풍에 눈길 하나 주지 않았는데...
그리고 찾아 나서지 않으면 이런 상황도 올해로 마지막이라는 것이지요.
그 동안 작은 감들은 건시나 곶감으로 만들고.
내 주먹보다 큰놈은 겨울 동안 홍시로 만들어 먹기 위해서 모아둔 것들.
아직 홍시는 안되었지만,
아니 날이 추워지니 빨리 홍시가 안됩니다.
하지만 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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