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먹기 위해서 모아둔 양파들입니다.
올해 양파는 알이 작습니다.
그리고 모종에 문제가 생긴 흰양파보다 붉은 양파가 더 잘 되었습니다.
양파는 모양이 납작한 것보다는 길죽한 것이 더 빨리 상합니다.
또 등치가 큰 것이 장기 보관이 잘 안되구요.
그러니 큰 놈부터 먼저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오른쪽은 올마늘, 왼쪽은 늦마늘입니다.
등치에서 차이가 확실하지요.
하지만 알의 크기는 비슷합니다.
늦마늘은 6쪽, 반면 올마늘은 쪽이 많습니다.
마늘도 너무 큰 것들은 장기 보관이 안됩니다.
즉 등치가 큰 것들은 살이 무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보관 중에 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먼저 먹어야 합니다.
이제 빨리 먹을 것, 씨앗으로 사용할 것, 보관해 두고 내년에 먹을 것 등을 구분해서 매달아 두거나 저온창고에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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