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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관련

텃밭 작물들

by 황새2 2018. 7. 9.


요즈음 가장 왕성히 자라고 있는 놈이 고추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 등치를 키워 놓아야 탄저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목표는 한그루에서 20cm 급 고추 20개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장마가 빨리 끝이 나야합니다. 


고추는 2 품종을 심었는데...

한 품종은 나무 등치가 먼저 크고 열매가 열렸고. 이놈은 열매가 먼저 열리고 등치가 자랍니다.

아직 최종 승자는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어떤 놈이 탄저에 더 강하냐로 결판이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무래도 키가 큰 품종은 열매가 많을 것같고, 키가 작은 나무는 관리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심심풀이로 심은 자주 고추입니다.

어린 열매도 색상이 자주로 나옵니다.

아마도 피망과 같이 풋것으로 먹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번에는 하나 따서 맛을 보아야겠습니다.


브루케리도


적 양배추도 알이 차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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