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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해돋이 풍경

by 황새2 2010. 12. 12.

 주중에 시간이 없어서 6일만에 시골에 갔습니다.

토요일 저녁 기온은 영하 3도, 그리고 일요일 아침도 8시 넘어까지 영하 2.7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시골집에서 잠을 자는 경우는 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은 일요일 아침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해돋이 광경입니다.  

 해가 조금더 오른 후의 모습입니다.

아직 햇살이 창으로는 들어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해가 뜨고난 다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가 뜨는 것을 보면, 지구가 매우 빠르게 돌고 있다는 실감을 하게됩니다.

단 몇초 사이에 이렇게 상황이 반전되고, 햇살이 들어오면 기온과는 관계없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양의 축복이지요. 

  해가 어느 정도 떠올라서 햇살이 집을 비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늘에는 흰 구름 몇 조각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집 옆의 큰 나무도 앙상한 가지로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약 10일만 지나면 동지가 지나고, 해가 길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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