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도 개나리가 만개했습니다.
개나리의 특성을 잘 살려서 개울 언덕에 늘어지도록 심었는데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봄에는 늘어져 꽃 터널을 만드는 꽃을 볼 수 있다는 것과 또 푸른 잎을 볼 수 있으며,
개울 돌틈을 뿌리로 붙잡아 큰 물이 지더라도 뿌리가 흙을 잡아 주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른에서 위쪽을 바로본 모습이며,
이곳은 비가 거의 없어서 물의 양이 줄어들어 조금 지저분합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리에서 아래쪽을 본 모습입니다.
개울과 개나리 그리고 자연석 돌 축대...
이 돌 축대는 몇번 무너져 저가 다시 시멘트와 함께 하나씩 다시 쌓아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개나리가 지고나면, 자두꽃이 하얗게 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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