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를 계속 수확하고 있습니다.
매번 수확시 마다 대략 500g 이상이며, 아직도 많은 량이 매달려 있습니다.
올해 열매 크기와 맛을 비교해 보고,
어떤 놈은 더 번식시키고, 어떤 놈은 퇴출할 것인가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익는 시기가 다르다고 했는데,
올해는 거의 차이가 없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등치가 큰 놈인데,
품종의 차이인지...
적게 열려서인지...
블루베리 옆에서는 블랙베리가 억어가고 있습니다.
이놈은 이름처럼 아주 검은색이 되어야 수확합니다.
그리고 이놈이 베리류 중에서는 가장 키우기 쉽고 수확량도 많은 놈 중의 하나입니다.
또 나무에 가시가 없으니 다루기도 수월하며, 따라서 공간이 되시면 한번 키워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야생 나무딸기입니다.
붉게 익는 놈들이 보입니다.
'시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마지막 주말 --- 해야할 일은 많은데. (0) | 2014.07.01 |
---|---|
커가는 과일들 (0) | 2014.06.28 |
6월 하순에 만나는 꽃들 (0) | 2014.06.28 |
첫 토마토 (0) | 2014.06.25 |
비는 안오고... (0) | 201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