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지난 사진입니다.
참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그 사이 여러가지 일들이 겹쳤고, 또 조금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게을러졌습니다.
어찌보면 한여름의 가실 것 같지 않은 무더위가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모든 것이 한때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꽃은 아름답지요. 지금 계절에 만나는 꽃을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무늬 맥문동
맨드라미
바늘 꽃
꽃무릇
추명구(숙근아네모네)
돼지감자
목백일홍(배롱나무)
금밀초?
쪽풀(천연염색)
부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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