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이하의 기습한파가 지나간 온실의 풍경입니다.
큰 피해없이 추위를 이겨내었습니다.
낮에도 추운날이 몇일 계속되거나, 해가 없는 추운 날이 아니면, 온실은 그런대로 추위를 견디어 냅니다.
이제 상추들이 자라서 서로 자리를 경쟁하므로 큰 잎은 따서 먹어야 합니다.
밭에 있을 떄에는 양이 적어 보여도, 수확하여 모으면 많은 량이 나옵니다.
겨울내내 이렇게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실에 열원 보충 및 집안에서 음식 냄새가 없도록 온실에서 냄새나는 된장국을 끊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온실은 겨울철 아지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