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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경

월동에 성공한 것들

by 황새2 2011. 3. 6.

 겨울 동안 보이지 않다가 봄이 되니 푸른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로메로 양상치입니다. 

 청치마 상추입니다.

 

 적치마 상추입니다.

   양배추입니다. 작은 것은 전부 말라 버렸고 알이 차다가 만 것들이 절반 정도 살아 남아있습니다.

비를 맞고 다시 푸른 색이 돌기 시작합니다.

월동에 성공한 것이 맞는 것이지요? 

 붉은 양파입니다.

가을에 어느 정도 커서 월동에 전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 자라지 못한 일반 양파는 아직 생사 여부를 판단하기가 이릅니다.

  난지형 올마늘이 자리고 있습니다.

가을에 상당히 자랐는데, 아직까지 겨울에 죽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난지마늘인 논마늘은 잘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지 마늘인 밭마늘은 아직도 싹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금치도 눈에 들어옵니다.

예년에는 겨울 동안에 시금치를 계속 먹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겨우 목숨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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